A Spring
Garden
봄의 정원
01
오렌지 샤베트
봄의 싱그러운 기운을 머금은 꽃밭, 튤립, 양귀비, 금잔디
사이로 주황빛 오렌지 샤베트가 화사한 기운을 내뿜는다.
- 오렌지 샤베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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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분까지 좋아지는
상큼한 오렌지 샤베트
02
해피 버스데이
노란 유채와 화사한 핑크빛 거베라, 블루 리시안셔스 등
트로피컬하고 비비드한 색감의 꽃을 조합해 통통 튀는 분위기를
연출했다. 알록달록한 해피 버스데이와 조화를 이룬다.
- 해피 버스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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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크 맛 아이스크림, 바닐라 향 아이스크림에
레인보우 스프링클스와 케이크 큐브가 쏙쏙
영감은 특별한 곳이 아닌 나랑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지요.
아이스크림과 플라워 정원처럼 말예요.
Recipe by 박유미 플로리스트
-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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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 상젤리제 거리의 플라워 숍을 모티프로한 <르자당플라워>에서
자연주의적 요소가 강한 프렌치 스타일에 대중성을 더한 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입니다.
브런치&디저트 카페 <메종르자당>도 운영하고 있어요. - 배스킨라빈스 페어링 작품의 영감은 어디서 받았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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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렌지 샤베트’로 플레이버를 정한 후 마침 정원에 노란 꽃들이 있어
조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.
영감은 특별한 곳이 아닌 나랑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.
-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버는 무엇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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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엄마는 외계인’ 과 ‘초콜릿 무스’ 를 좋아해요.
너무 좋아해서 작품을 위한 플레이버를 고를 때도 당연히 우선순위에 있었어요.
그렇지만 밝은 색감의 ‘르자당’ 꽃과의 조화를 위해 포기할 수 밖에 없었죠. - 작품을 무사히 완성한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꽃이 있다면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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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장 프리지어를 한 아름 안겨주고 싶어요.
‘너의 시작을 응원해’ 라는 의미가 담긴 꽃이에요. 어떤일을 하든 제 자신을 응원한다는
마음으로 선물하고 싶어요